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07.27 22:19

내일(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남도, 경상남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일부지역은 밤 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5℃,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4℃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은 가운데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여 강한 자외선은 차단되겠으나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추며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 △대전 24℃ △춘천 23℃ △대구 25℃ △광주 24℃ △부산 24℃ △제주 26℃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 △대전 32℃ △춘천 33℃ △대구 34℃ △광주 32℃ △부산 30℃ △제주 31℃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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