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6.01.11 11:57

"낡은 정치를 멈추고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

지역과 중앙을 두루 알고 있는 준비된 인물! 조영삼입니다!

제 20대 국회의원 대구 북구을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전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전문위원 조영삼입니다.

북구을에서 성장하였고 북구을에 뼈를 묻을 저는 북구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지역의 현안과 아픔을 잘 알고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사람만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낡은 정치를 멈추고,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북구을 선거 새누리당 공천에 도전한 것입니다.

저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과 4.13 총선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주민들과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 북구을 발전의 에너지를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번 새누리당 공천과 총선을 통해 정치가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향한 봉사의 자리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이 정치권력에 좌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이를 바로잡고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인의 자리를 돌려드릴 것입니다.

특히 새누리당 공천과 4.13 총선에선 북구을 주민 스스로가 서울에서 뚝 떨어진 낙하산 인물, 불·탈법을 일삼은 부도덕한 인물, 아무런 지역연고없이 선거때만 나타나는 정치인을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지역의 일꾼을 선택해야 하고, 탈권위주의적인 젊은 정치로 북구을에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대구·경북의 국회의원 중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국회의원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손에 꼽기도 부끄러울 수준입니다. 대부분 수도권에 살면서 선거 때마다 대구·경북에 출장을 옵니다. 서울에 살면서 새누리당 낙하산공천으로 내려오는 정치인이 대구·경북의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 발전이 힘들다는 것은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속아야 합니까? 서울 사람이 아니라 대구 사람, 북구을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합니다. 당선만 되면 짐을 싸 서울 본집에서 4년을 보내는 국회의원들의 ‘눈감고 아웅’식의 정치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입니다.

저 조영삼은 북구을에서 자녀 모두 초·중·고교를 졸업시키고, 지금도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겠습니다.

저 조영삼은 새누리당에서 24년 동안 당직생활을 했습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서울 중앙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쳤고, 국회에서도 국회부의장 비서관과 정책연구위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저는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무총장으로 교육 행정과 교육 현장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지역과 중앙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저 조영삼이 바로 지역과 중앙을 두루 알고 있는 준비된 인물이라고 자신합니다.

저는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생생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북구을을 ‘학교와 학원 안전의 대표 도시’로 만드는데 저의 소중한 현장 경험을 정치에 녹여 내겠습니다. 아이에서 학생,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놀이터’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 북구을의 경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비전이 절실합니다. 수성구 못지않는 학교 교육을 만들고 수성구와 중구 등지에서 이전을 검토중인 명문고를 북구을에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교육 관련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북구을의 교육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북구을에 ‘떠나는 교육이 아닌, 찾아오는 교육’의 대전환점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북구을에 ‘이웃 사랑의 아이콘’도 심겠습니다. 이웃과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사랑 나누기와 봉사를 실천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북구을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와 관변 봉사단체들이 이웃 사랑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와 지원 정책을 정착시키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새로 만드는 생활체육·문화시설 활성화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북구을과의 뿌리 깊은 인연을 이제 여러분과 함께 새 시대, 새 희망으로 엮어 가겠습니다.

◆약력

- 동명초, 칠곡중, 대건고, 금오공대,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졸업
- 해병대 중위 만기 전역
- 국회 부의장 비서관
- 국회 정책연구위원
- 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전문위원
-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무총장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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