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6.01.15 10:28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국립오페라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박용만 회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해왔다”며 “명동정동극장 이사장, 예술의전당 이사,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을 지내면서 우리나라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과 공연단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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