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8.11 15:39

사립학교교직원연금(사학연금)은 11일부터 3일간 서울회관에서 사학연금과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의 금융교실은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금융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금융교실은 초등생 저학년, 고학년반, 중등반, 고등반 등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사학연금 김화진 이사장은 "'사학연금과 함께하는 금융교실'은 공단의 자금운용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금융교실 외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금융교실',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중학생 대상 현장체험교실', '대학생 대상 금융특강', '사회취약계층 관련 종사자를 위한 금융코칭' 등 다양한 금융지식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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