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08.11 16:49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주최하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오는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MBC는 이번 가요제가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는 약 3만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지만, 주최 측은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로 이어져왔다.

'무도 가요제'는 2년에 한 번씩 열려 올해는 방송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유재석과 박진영, 박명수와 아이유, 정형돈-혁오, 정준하-윤상,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디&태양이 팀을 이뤄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MBC는 13일 진행되는 공연을 22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 방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