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1.24 18:05

전국을 얼어붙게 한 강력한 한파가 26일 낮부터 점차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며 전국 아침기온이 영하 21도에서 영상 4도 사이를 보이는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며 "26일 정오부터는 한반도 서쪽에서 따듯한 바람이 유입되며 추위가 누그러지고 평년 기온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26일에는 전국 아침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 사이로 올라간 뒤 낮 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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