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10.02 23:48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이 교육감의 이번 평양 방문은 10·4 선언 11주년 기념 남북공동기념행사를 비롯해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하에 구성돼 온 민간 방북단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 교육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이 ‘국민과 함께하는 남북정상회담’이었던 만큼 이번 10·4 선언 기념행사는 “새로운 역사의 길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면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남북간 학생과 교육의 교류가 확대되어 미래 세대들의 평화통일에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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