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04 11:24
강화66동우회가 성금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66동우회가 성금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66동우(상조)회(회장 김정근)가 지난 2일 강화군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66년생으로 구성된 강화66동우(상조)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 무더운 날씨에게 불구하고 전 회원들이 고구마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강화66동우(상조)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에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강화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근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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