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04 14: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이낸스는 호주 스타트업 트래블바이비트에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바이낸스는 호주 브리즈번 공항을 세계 최초의 디지털 통화 친화적인 공항으로 만든 트래블바이비트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전세계 주요 공항에 통합 판매시점관리(POS)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트래블바이비트는 다중 통화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라이트코인(LTC)의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항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바이낸스 코인(BNB)을 트래블바이비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브리즈번과 같은 일부 국제 공항에서는 여행객들이 공항의 상점들을 방문하고 디지털 통화 모바일 지갑을 사용해 빠르고 쉽고 안전한 POS 결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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