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0.04 14:56
(사진=배우 김부선씨 페이스북)
(사진=배우 김부선씨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불륜스캔들 의혹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씨가 다시 한번 대마초의 합법화를 주장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대마초가 마약이라는 근거를 달라. 공유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과거 대마초 등 마약과 관련된 혐의로 다섯차례 처벌을 받은 바 있다.

김씨는 지난 1983년과 86년 벌금형을 받은 데 이어 1990년에는 대마초 흡연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했으며, 1998년에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벌금 400만원 형에 처해졌다. 또한 지난 2004년에도 같은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대마초는 미국 콜로라도, 워싱턴, 알래스카, 오리건, 네바다, 캘리포니아주 등과 우루과이, 캐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 등에서 합법화 되어 있으나 대부분 나라와 지역에서 불법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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