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05 10:24
'월드 스마스트 시티 위크'행사에서 한국 정부 담당자가 외국 시정부 정책 책임자들에게 스마트시티 컨트롤 플랫폼 클라우드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노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마트 사이니지 전문기업 노크가 스마트시티 콘트롤 플랫폼 ‘클라우드 비전’을 5일 공개했다. 

노크가 개발한 클라우드 비전은 교통, 에너지, 홈, 물, 환경, 안전, 생활, 재난 등 도시의 주요 핵심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 분석이 가능한 도시의 통합 관제를 돕는다. 노크는 해당 서비스를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비전은 스마트 가로등, 에너지 미터, 수질측정기, 공기질 측정기, CCTV 등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호환성과 개방성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모델로는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홈, 스마트 물, 스마트 환경 등의 분야가 있다. 

김정호 노크 대표는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도시의 데이터화"라면서 “클라우드 비전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이를 통합 분석해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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