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09 04:5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글날이자 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산지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 예상 강수량(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은 중부 지방(경기 북부는 9일 밤부터, 강원 영동은 제외),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산지, 서해5도(9일 오후부터), 북한(9일부터) 5~2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1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춘천 9도, 청주 11도, 전주 11도, 강릉 12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마산 13도, 울릉·독도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춘천 19도, 청주 22도, 전주 22도, 강릉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마산 21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 오전 '보통' 오후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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