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1 13:52
(사진=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사진=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2의 마마무' 4인조 걸그룹 샤플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8일 4인조 걸그룹 샤플라(S#aFLA)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식을 치른다”고 전하며 새로운 신예 걸그룹의 데뷔를 알렸다.  

샤플라(S#aFLA)는 ‘샵앤플렛’ 이라는 검은 건반의 줄임말로, 검은 건반이 5개이고 이 건반이 내는 소리는 가장 한국적인 소리면서 외국 음악에서는 음악을 세련되게 만들 때 자주 쓰는 음계이다. 이에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외국에서도 세련되게 소통하는 음악을 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수현, 슬기, 유진, 지선까지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샤플라는 모두 세련된 외모에 출중한 보컬, 퍼포먼스 실력, 여기에 다채로운 이력들을 지니고 있어 멤버 개개인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흔치 않은 여성 4인조 조합으로 씨스타, 마마무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실력파 멀티 포지션 여성 그룹이 탄생할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욱 치열해진 10월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샤플라의 데뷔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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