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0.11 17:1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온천공원일원에서 평생학습인의 어울림 한마당 ‘2018년 제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그리다 빚다 나누다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윤주석)가 주관하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참여해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성과와 경험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초등학교 교가 경연대회, 주민자치퍼레이드, 문해백일장, 시화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행사는 12일 오후 3시 온천공원 운동장에서 플래시몹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주민자치학습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오후 2시부터 온천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14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노래, 연주, 댄스 등 그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80여명이 내고장 이천의 역사, 인물, 문화 등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이천학 골든벨 퀴즈대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동안 26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공연과 70여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추억속으로 떠나는 7080추억여행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3일동안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전행사로 10월4일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선정으로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의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X평생학습 특별강연(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13일)’ 개최 등 다양한 평생학습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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