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1 17: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남성잡지 맥심이 웹툰 플랫폼 '맥심코믹스'를 론칭하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신을 만족시킬 단 하나의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 품격 남성향 웹툰 서비스를 표방하는 '맥심코믹스'는 10월 1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성인을 주타겟으로 하는 웹툰 플랫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판타지, 무협,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서비스하여 유저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는 평가다.

'맥심코믹스'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오픈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웹툰 플랫폼 최초로 시도한, 여러 채널을 통해 콘텐츠로 접근케 하는 ‘시크릿코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할인 쿠폰’ 등 유저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맥심코믹스' 관계자는 "맥심의 칼럼니스트, 미스맥심 등이 스토리 작가로서 웹툰을 제작하고, 맥심 모델들의 미공개 B컷을 서비스하는 등 맥심코리아가 가진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코리아는 10월 중에 '맥심코믹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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