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말로 다 되는 TV' 구현
KT, '말로 다 되는 TV' 구현
  • 문병도 기자
  • 승인 2018.10.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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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말로 다 되는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KT 모델들이 말로 다 되는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가 `기가지니`를 바탕으로 리모컨이 필요 없는 '말로 다 되는 TV'를 구현했다.

KT는 기가지니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리모컨 없이 음성으로만 올레 tv의 모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말로 다 되는 TV'를 선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KT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40여명의 직원을 1년여에 걸쳐 투입했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가지니에서 올레 tv 미디어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리모컨 없이 말로 이용하게 됐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메뉴`라고 말하면 올레 tv의 메뉴가 나타나고, 화면에 보이는 메뉴에 맞춰 영화, 드라마 제목을 보이는 대로 말하면 즉시 이동 및 선택하면 된다.

할인 조건 및 영화 구매 등도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고, 비밀번호는 '공공공공', '일이삼사'와 같이 말로 부르면 된다.

재생 중인 주문형 비디오(VOD)를 '빠르게 재생', '5분 앞으로', '30초 뒤로'와 같이 세밀한 기능조정까지 가능하다.

기가지니 이용자는 영화제목 검색뿐 아니라 배우, 감독, 장르, 공간, 시간 배경까지 검색할 수 있다. 추가로 감성, 상황, 관객 수, 구매금액도 검색할 수 있으며, 복합 검색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2에 적외선(IR) 기반의 '만능 리모컨' 기능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기가지니2에 탑재된 IR 기반의 만능 리모컨은 사물인터넷(IoT)를 지원하지 않은 가전제품도 말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IoT로 이용 가능한 가전뿐 아니라 오래된 에어컨이나, 리모컨 버튼으로 작동했던 선풍기,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가 한샘과 협업해 출시한 팔렛 IoT 허브 전구는 집안에서는 기가지니2를 활용해 음성으로 조명 및 가전을 이용하면 되고, 집밖에서는 '기가지니 홈 IoT' 앱에서 전구에 연동된 가전을 제어하면 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말로 다 되는 TV'는 KT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홈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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