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10.12 09:23
'2018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흥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
'2018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흥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8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17년 개발제한구역 시민 체험단' 및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대학 운영, 원도심 도시재생 시범사업 등을 통해 도심지역 재생 활성화에 노력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노력으로 사회조사보고서 공표, 시흥 인포스토리 개설, 시민인권학교, 학습거버넌스 구축 등 타 지자체와 다른 특별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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