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 21 이틀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과학축제는 경기도 대표 축제인 경기과학축전 개최지로 안산시가 의왕시와 함께 선정됨에 따라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으로 열리게 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안산청소년수련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등 3구역으로 구분해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축전이 진행된다.

'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ASV 기관 기술 전시·체험, 청년 메이커, 안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홍보 등의 부스를 준비, 안산의 기관과 창업자의 뛰어난 기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Share zone'은  '과학으로 꿈을 나누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 전시·체험부스로 운영하며, 경기과학멘토사업 프로그램과 우리학교과학클럽 등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Vision zone'은  '눈으로 먼저 보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강연극, 창의융합캠프, 청소년 로봇대회 등과 경기도 드론페스티벌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