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공사는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Best HRD 인증로고 사용과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해외 우수기관 인적자원관리 벤치마킹 연수,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관리(인재채용·보상·배치 등)▲인적자원개발(인재 육성·경력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공공기관에 대해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택도시공사는 NCS기반의 효율적인 인사운영과 체계적인 교육훈련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공사 창립이래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공사는 ▲중장기 인력운영에 따른 합리적인 조직운영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성과지향적 인사평가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직급·업무별 자체교육프로그램 ▲학습조직 활성화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