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15 11:32

강화군 관내 10개 사회인 야구팀 참가, 내달 4일까지 경쟁 펼쳐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2회 강화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길상면 소재 SK 퓨처스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강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화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과 11월4일,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강종욱 부군수과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0개 사회인 야구 동호인팀이 참가하며, 14일 예선경기와 28일 순위결정전 및 예선경기를 치르며, 11월 4에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진다.

강종욱 강화부군수는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단합과 군민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생활체육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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