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0.15 14:06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부인 이선자 여사가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입원 308일, 고통없이 평화롭게, 큰딸이 오늘 새벽 도착하고 둘째와 조카들 모두가 임종을 했다"고 부음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전 1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용인공원묘원이다.

한편, 박 의원은 이 여사의 생전에 자신의 SNS를 통해 투병사실을 알리며 쾌유를 기원하는 등 애틋한 부부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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