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5 14:05
(사진=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사진=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소속사 바인(VINE) 엔터테인먼트 15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S#aFLA) 멤버들의 4인 4색 개별 이미지가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는 우아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겨있다. 유진과 슬기는 붉은 빛이 도는 따뜻한 계열의 조명 아래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고 있으며, 수현은 블랙 헤어에 레트로풍 블랙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다. 또 지선은 무대 뒤 거울을 등지고 앉아 스타일리시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샤플라(S#aFLA)는 '샵앤플렛'이라는 검은 건반의 줄임말로, 5개의 검은 건반이 내는 소리는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 음악에서는 음악을 세련되게 만들 때 자주 쓰는 음계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가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수현, 슬기, 유진, 지선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된 샤플라는 세련된 음악과 더불어 출중한 외모,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해 데뷔 전부터 제 2의 마마무, 씨스타로 꼽히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조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실력파 멀티 포지션 여성 그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멤버들의 개인 이미지까지 공개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더욱 치열해진 10월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의 데뷔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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