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10.15 15:25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가 제32회 ARC 어워즈(ARC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독립 시상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2198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이 벌였다.

SK행복나눔재단은 총 58개 시상 부문 중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창의성, 명확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3단계 평가를 거친 상위 30% 보고서 중에서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다른 부문에서는 다임러, 보잉, 볼보, 알리안츠, 월마트 등 세계 유수의 기업·기관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는 등 연차보고서를 통한 소통 능력 및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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