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8.13 11:11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일일 사내 바자를 통해 모인 판매액에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더한 총 600만원을 중학교 5곳과 남부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비상 바자회’는 비상교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 모인 수익금 600만원은 서울·경기 중학교 5곳(영서중, 성남중, 호계중, 선덕중, 오류중)의 저소득층 가정과 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 상반기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220명이 참여해 367개의 모자를 전달했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등에 총 6만8000여 권의 초·중등 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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