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16 10:00

22~31일 김량장동 (사)반딧불이서 전시․공연 펼칠 예정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2~31일 김량장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전시실과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반딧불이'  15주년 정기예술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예술제는 반딧불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고자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도예·아트테라피·추상화·원예·냅킨아트·캘리그라피·세라믹페인팅·시화 등 작품과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27일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시집  ‘오늘’의 15호 출판기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풍물·합창·난타·댄스·핸드벨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행사가 열린다.

(사)반딧불이는 2003년 처인구 김량장동에 문을 열고 사회교육, 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주간야간보호사업,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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