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16 11:47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의 파생결합상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ELS 9017회는 홍콩지수(HSCEI)·니케이(NIKKEI)225지수·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4%의 쿠폰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1~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8.1%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ELS 9018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55%(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ELS 9019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60%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60%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다.

ELS 9020회는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0.45%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1차)·95%이상(2차)·90%이상(3차)·85%이상(4차)·80%(5차)·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다.

모집은 각 상품 당 30억원 한도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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