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16 13:2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122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회장·총무과 함께 2018 오산시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인생은 아름다워라 강의를 비롯해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 교육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 복지시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경로당 122개소에 안마의자 등 기자재 지원과 운영비, 동절기 난방비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노인일자리 사업 1351명 추진, 노래교실·건강체조 강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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