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6 14:1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텍스트파일이 16일 정오 첫 정규 앨범 '52'를 발매했다. 

텍스트파일은 작사가 ‘개미친구’와 작곡가 ‘페딘’이 뭉쳐 만든 팀이다. '52'는 가장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모두의 이야기인 ‘상경’, ‘그리움’, ‘이별’, ‘트라우마’ 등의 내용을 낡은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날것 그대로의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개미친구는 "진심으로 나의 행동이 내 삶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도 낫게 했으면 좋겠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으며, 페딘은 "이번 신보를 기점으로 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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