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6 21:25
'백일의 낭군님' 한소희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백일의 낭군님' 한소희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으로 활약 중인 배우 한소희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일의낭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소희가 한복을 입은 모습과 함께 '백일의 낭군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자세'가 담겨 있다.

특히 수요일~일요일은 '왜 아직'이라며 아쉬워 하지만, 월요일 '아싸', 화요일 '왜 벌써'라고 아쉬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1회 (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에서 세자빈 김소혜(한소희)는 무연(김재영 분)이 남긴 편지와 팔찌를 받았다. 

한소희는 밖으로 나가려 했고, 상궁이 말리자 그대로 주저앉아 "왜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는 거야. 도대체 왜"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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