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10.16 16:49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가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가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가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58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IT, 스마트콘텐츠, 전자, 뷰티, 유아용품등을 생산하는 안양시 기업 80개사와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총 6개국 해외 바이어 32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KOTRA,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페어팩스카운티경제개발국을 포함한 유관기관도 참석해 시 관내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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