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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0.16 18:00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럽투어를 위해 독일 베를린에 입성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베를린의 유명 랜드마크 앞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 화제다.
15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멤버 제이홉이 찍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흰 모자와 검은 외투,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의 사진들은 “내일 봐요, 베를린”이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라왔다. 제이홉은 공연을 앞둔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앞, 슈프레강, 베를린 중심부 이스트사이트 갤러리 등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현재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앞 공원은 팬 수배경이 텐트를 치고 캠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운영진은 트위터에 ‘야영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캠핑하려는 팬들은 구역을 떠날 것을 부탁 드린다. 그러지 않을 시, 경찰과 함께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17일(현지시간) 오후 8시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3만 관객과 만난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지난 6월 1일 판매를 시작한 지 9분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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