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7 10:19
서유정 정형진 '아내의 맛' (사진=서유정 SNS)
서유정 정형진 '아내의 맛' (사진=서유정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서유정·정형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정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결혼한지 1년이 넘었다. 아내의 맛이란 부부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와서 고민끝에 신중히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부부 리얼 버라이어티가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는데 저희도 그 한 프로에 같이 참여 하게 되어 감사히 생각하고 또 책임감도 더 커진거 같다"며 "힘들어도 웃으며 밝게 지내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잘 지내며 살려 한다. 잘 살려고 한다. 많이 배우며 살려 한다. 내 배우자를 먼저 생각하며 지내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남편 정형진 씨는 서유정보다 3살 연상으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이다.

이날 서유정은 "늦게 결혼했는데 어느새 1년이 지났다.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가 잘 크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도, 무작정 아이를 낳아보면서 깨달아볼까 싶은 생각도 든다. 지금도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고 아이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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