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7 16:24
신세경 윤보미 (사진=MBC 캡처)
신세경 윤보미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의 숙소 몰래카메라 사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측은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몰래 카메라는 설치 직후 신세경에 즉시 발견됐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촬영에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이다.

한편, 해당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1월 첫 방송하는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윤보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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