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7 17:1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블루웨일이 블록체인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접목시킨 자산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셰어러블 에셋’을 정식 출시한다.

이 플랫폼은 건물 등 자산에 대한 소유 및 권한을 누구나 BWX를 통해 확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WX는 블루웨일이 구축하고 있는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가치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토큰으로 국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다.

그 동안 부동산 거래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거래 당사자 간 소유권을 증명하는 방법이나 부도의 리스크 존재, 높은 중개요금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통화청(MAS)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가 함께 토큰화된 증권을 안전하게 거래하며, 매매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거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는 “‘셰어러블 에셋’을 통해 투명하고 공평하면서도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재화 및 자산을 분배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루웨일은 지난 4월 성공적인 암호화폐공개(ICO)를 마치고 블록체인을 접목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탈 중앙화된 공유경제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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