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0.18 09:24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 10월 13일 부평 십정동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사진)가 도보 10분 거리 내에 우수한 초중고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며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의 홍보관에는 오픈 첫 주말인 13일~14일 연일 관람객들의 발걸음으로 문전성시를 이뤄, 어린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듯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현 정부가 2022년부터 대학입시제도를 학교생활에 충실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학세권 아파트는 단지 주변에 학교가 위치해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좋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학세권 단지는 환금성도 좋다. 서울 강남, 안양 평촌, 대구 수성 등 지역 내 우수한 학군이 형성된 곳이 지역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10월 초 기준 평촌학원가가 위치한 안양 평촌동의 경우 3.3㎡당 평균 1808만원으로 안양시 평균 1521만원보다 매매가가 약 260만원 이상 높았다.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대구 수성구 역시 3.3㎡당 평균 1238만원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했다.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양이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공급한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일반분양 1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24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이 단지는 주변에 하원초, 대원중, 금광중, 숭신여중, 숭신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이렇듯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보 10분 거리에 우수한 초중고가 위치한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평 미니신도시급 십정 재개발 지구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06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5개동 571가구의 규모로 들어서며, 59㎡~66㎡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상정초, 백운초, 하정초, 상정중, 상정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통학 접근성이 좋다. 또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주안역과 부평역 상권을 이용하기 용이하다.

또한 부평 십정지구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천 1호선 동암역과 백운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신도림역 등 서울에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송내IC 및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진입이 용이하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 채광과 통풍, 조망의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단지 내 넓은 중앙광장이 배치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며, 수생, 육생의 비오톱 조성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생태학습장과 넉넉한 자전거보관소,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갖췄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 안전, 보안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으로 앞서가는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한다. 가구마감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주방, 실속적인 확장형 발코니와 가변형 벽체 등 특화된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이 들어서는 십정동은 도심권 뉴타운이 가진 장점을 두루 갖췄는데, 무엇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주요 경기권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를 받게 됨에도 이 규제가 미적용되는 지역이라 더더욱 호재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1~3차로 나뉘어 재개발된 왕십리 뉴타운처럼 십정지구는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과 98% 이주율이 진행된 십정 2구역 외에도 4구역이 2019년 관리처분 계획인가가 승인될 예정이며, 최종 6구역까지 재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십정지구 재개발은 인천시 부동산 주택매매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이 감소추세이긴 하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인천시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부평구도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8년 6월 기준 3.3㎡당 938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삼산동의 경우 1049만원으로 평균가를 상회하고 있어, 십정지구의 매매가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왕십리의 경우 2011년 59㎡ 기준 개발 전 평당 차이가 275만원에 달했고, 개발 후에는 그 차이가 더 커져 945만원까지 상승했다. 십정지구 역시 2018년 8월 실거래가가 1020만원~1051만원 수준인데, 향후에는 1500만원 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희스타힐스 부평 센트럴’의 홍보관은 경인센터에 마련되어 있으며, 10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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