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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18 15:52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8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보해양조, 한창제지, 코스닥의 바이오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이오빌(065940)은 전일 대비 29.78% 상승한 261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또 전일 캐나다가 대마초를 합법화했다는 소식에 국내 바이오빌을 포함한 대마초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다. 뉴프라이드(6.54%), 오성첨단소재(5.91%), 세미콘라이트(10.81%) 등이 크게 올랐다.
보해양조(000890)는 전일 대비 29.57% 상승한 1170원, 한창제지(009460)는 29.99% 오른 12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텔레콤(2.01%), SK이노베이션(0.46%)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3%)는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SK하이닉스(2.41%), 셀트리온(1.88%), 삼성바이오로직스(1.33%), 현대차(2.11%), 포스코(2.76%) 등은 급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이 부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8%), 신라젠(2.83%), CJENM(1.04%), 에이치엘비(0.80%) 등이 하락했다.
박지훈 기자
pjh9081@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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