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기자
  • 입력 2016.01.27 12:55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SM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스페셜 에디션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와 에프엑스의 정규 4집 '포 월스'(4 Walls), 엑소의 겨울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등 3개의 앨범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숍  '스타디움'이 인테리어·건축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돼 총 4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SM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건 세 번째로 지난 2014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4개 작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8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SM은 "본사의 독창적인 디자인 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완성도·혁신성·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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