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9 04:5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금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8일부터 19일 아침까지)은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20~60mm, 강원 영동: 10~40mm, 경남 동해안, (18일) 경기 남부 내륙, 경북 내륙,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내륙: 5mm 내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다시 평년보다 2~4도 낮아져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낮은 구름대와 강수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쪽 지역은 대체로 건조하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대전 7도, 광주 8도, 춘천 5도, 청주 7도, 전주 7도, 강릉 11도, 대구 9도, 부산 11도, 마산 10도, 울릉·독도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대전 19도, 광주 19도, 춘천 19도, 청주 19도, 전주 19도, 강릉 1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마산 19도, 울릉·독도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 지수 오전 '보통' 오후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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