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8 17:09
양지원이 조정석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밝혔다. (사진=양지원 SNS)
양지원이 조정석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밝혔다. (사진=양지원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 사적인 관계라는 루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양지원은 1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라시에 나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소설같은 내용에 어처구니 없다"며 "조정석과 몇년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서 친분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단톡방에서 1년에 한두번 인사한 적은 있지만 약 5년간 만남은 물론 사적인 통화나 문자는 없었다"며 "조정석은 이미 결혼까지 했고 나는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데 그런 지라시가 돌아서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라시에 이름이 오른것이 두번째다. 거론된 사람은 피해가 적지 않다. 유포자에게 엄벌이 내려져 다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조정석과 사적인 관계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18일 조정석 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유포자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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