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0.18 17:43
(사진=YTN 화면 캡처)
18일 평택 시민이 YTN에 우박 관련 영상을 제보하고 있다. (사진=YTN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 등지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들어 서울과 춘천, 대전 등 중부지방과 부산, 대구 등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보와 달리 평택시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갑작스런 우박 소식에 시민들은 사회관계망(SNS)에 하늘에서 우박이 막 쏟아지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거나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웬 우박?”, “비 온다더니 무슨 우박이야”, “돌멩이 떨어지는 소리에 나가봤더니 우박이더라”, “기상청을 믿은 내가 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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