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8 18:03
자라 라슨 (사진=소니뮤직)
자라 라슨 (사진=소니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웨덴 출신의 차세대 팝 퀸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신곡 '루인 마이 라이프(Ruin My Life)'가 오늘(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 의 첫 번째 싱글인 이번 '루인 마이 라이프'에 대해 자라 라슨은 "감성적인 동시에 중독성 있는 팝 곡"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자라 라슨은 2008년 10살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스웨덴스 갓 탤런트(Sweden’s Got Talent)'시즌2에 출연해 'The Greatest Love of All'을 열창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결승에서 셀린 디온(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을 불러 우승했다.

자라 라슨은 또한 영화 칼럼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에서 뽑은 '세계 100대 아름다운 얼굴' 중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19세 무렵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스웨덴 여성 가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현재까지 전세계 40억회에 육박하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에는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에는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최초로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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