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08.13 13:12

맥아더 역으로 한국에서 촬영예정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후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중년 액션배우의 세계적인 대표주자가 됐다. 또한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전 세계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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