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19 11:12
이강신(앞줄 오른쪽)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원종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이 수확한 고구마를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이강신(앞줄 오른쪽)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원종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이 수확한 고구마를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8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논산 연무읍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 및 줄기 제거, 폐비닐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강신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우리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농심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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