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0.19 13:08
(사진=차명석 LG트윈스 신임 단장 페이스북)
(사진=차명석 LG트윈스 신임 단장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이 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차명석 신임 단장은 1992년 LG트윈스 선수로 입단하여 2003년부터 코치,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는 kt wiz 투수육성총괄코치,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차명석 단장은 이날 “LG트윈스 선수 및 코치 출신인 만큼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양상문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한 후 롯데 자이언츠 구단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LG트윈스 구단은 코칭스태프 8명(강상수 코치, 박종호 코치, 한혁수 코치, 박철영 코치, 박석진 코치, 최동수 코치, 손인호 코치,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 했다.

< 차명석 신임 단장 프로필 >

1. 생년월일 : 1969년 4월 20일
2. 학력 : 건국대학교 학사 졸
3. 주요 경력
- 1992년 LG트윈스 선수 입단
- 2004년 LG트윈스 코치
- 2015년 LG트윈스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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