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9 14:15
(사진=소니뮤직)
(사진=소니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래미 다관왕이자 멀티 플래티넘을 자랑하는 슈퍼 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11월 16일 발매될 15번째 정규 앨범 '커션(Caution)'의 커버 이미지와 함께 세 번째 싱글 '더 디스턴스(The Distance)'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에는 각광받는 래퍼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이 참여했다. 또한 작곡에는 거물급 디제이 겸 프로듀서 스크릴렉스(Skrillex) 역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9월에 컴백 싱글 “GTFO”를 발표하였고 이어 이달 초에 두 번째 싱글 '위드 유(With You)'를 발표했다. '위드 유'는 이미 230만 개 이상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과 270만 개의 유튜브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GTFO'는 5백만개 이상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과 5백만 개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일(미국시각)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위드 유'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인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라스베가스 상설 콘서트인 '버터플라이 리턴즈(The Butterfly Returns)'를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며 화려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2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및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과 인정받는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그녀는 팝음악의 진정한 글로벌 아이콘이다.

또한 세이브 더 뮤직 재단, 메이크 어 위시 재단 및 국제 기아난민돕기 재단,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을 비롯한 여러 자선단체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