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19 14: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여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콘텐츠 저격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

저격 시스템은 저격 장비를 활용해 각종 수렵 몬스터를 사냥하는 새로운 콘텐츠다.

기존 수렵 장비로 사냥할 수 없는 특별한 수렵 몬스터의 약점을 먼 거리에서 공략해 사냥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모험가의 조준과 장전 숙달도에 따라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저격 시스템과 함께 저격 장비로만 사냥할 수 있는 수렵 몬스터도 추가됐다. 저격 전용 수렵 몬스터는 잠재력 돌파 재료 등 기존 몬스터 수렵보다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해 모험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생활 레벨과 전용 장비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숙련도 시스템에 수렵 숙련도가 추가됐다.

수렵 레벨에 따라 일정량의 숙련도가 적용되며, 수렵 숙련도 장비를 장착하면 더욱 많은 숙련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신규 가구 아이템은 우두머리 가구와 성능이 유사해 모험가들은 보다 쉽게 고성능 가구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수렵 무역품 역시 일반 무역품보다 가격이 높은 모험가들의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60레벨 모험가 3인이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이용자간 대전(PvP)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가 모험가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예선전을 하루 늘려 지난 13일과 오는 10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 1,200만 원을 걸고 펼치는 진검 승부로, 최종 우승팀에는 500만 원이, 준우승은 300만 원, 3, 4위 에게는 100만 원(5위~8위 50만 원) 이 각각 수여된다.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발크스의 조언, 황금 아르샤의 창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검은사막’의 저격 콘텐츠 및 수렵 숙련도 시스템, ‘아르샤의 창 2018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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