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8.10.20 07:20
이마트 모델들이 할인 판매할 폴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모델들이 할인 판매할 폴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PL) 데이즈(DAIZ)가 오는 31일까지 패션 방한용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니트 등 의류와 내의, 캐시미어 머플러 등 잡화까지 총 210억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먼저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 '필수 아이템'이 된 플리스는 삼성, KB국민, 신한, NH농협, 우리카드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데이즈 남성 플리스 기본점퍼와 팬츠는 행사카드로 구매시 7000원 할인된 1만2900원에, 야외 운동시 보온성이 뛰어난 데이즈스포츠 남여 에센셜 플리스 팬츠는 99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여성의 경우 플리스 베스트와 하이넥 점퍼는 각각 9900원, 1만5900원에, 유아동 플리스 베스트는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니트의 경우는 결재 수단에 상관없이 할인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베이직터틀넥니트는 정상가보다 6000원 저렴한 1만9900원에, 여성 소프트니트는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내의, 머플러, 장갑 등 다양한 패션 잡화도 할인 판매한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일반 면과 울 대비 보온성은 20% 높이고 무게는 30% 이상 가벼운 히트필은 6980~2만9800원에 판매하며, 2매 구매 시에는 30% 할인해 준다.

데이즈 100% 캐시미어 머플러는 3만9800원에 판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급 울소재인 해리스트위드를 사용한 패션 울장갑은 2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겨울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서둘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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