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19 16:03
최욱 의왕도시공사 신임 사장이 김상돈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신임 사장이 김상돈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도시공사 제3대 최욱 신임 사장이 19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욱 사장은 서울대 토목학과와 미시간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 후 30년 동안 토목사업본부 상무, 해외토건사업본부 본부장,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동안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된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의왕도시공사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민선7기의 시정철학과 방침에 맞춰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개최해 조속한 업무파악을 통해 공사 경영 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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