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0.21 14:16
배우 유재명 (사진=드라마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영상 캡처)
배우 유재명 (사진=드라마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영상 캡처)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배우 유재명(45)이 12세 연하 연인과 부부가 된다.

21일 유재명은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5년간 교제해온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연극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유재명이 연극 연출을 할 당시 연출과 조연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집은 유재명이 살고 있는 성북동에 마련했다.

한편, 유재명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당시 유재명은 류동룡(이동휘 분)의 아빠이자 고등학교 주임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를 시작으로 '비밀의 숲', JTBC '라이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tvN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소아정신과 의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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