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21 16:06
'공원소녀'가 'U+ 아이돌 라이브'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공연 감상 서비스 ‘U+아이돌 라이브’ 의 주요 영상 기능과 부가 기능을 소개했다.

‘U+아이돌 라이브’의 주요 영상 기능은 ‘멤버별 영상’ , ‘카메라별 영상’, 방송 출연 알림받기, 지난 영상 다시보기 등이다.

론칭 행사와 함께 진행된 미니 콘서트에는 인기 그룹 뉴이스트W를 비롯해 공원소녀, 우주소녀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생방송 공연과 동시에 대형 LED 화면을 통해 ‘U+아이돌 라이브’의 주요 기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 별 영상’과 무대 좌,우면과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 등 ‘U+아이돌 라이브’에서 독점 공개하는 특별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U+아이돌 라이브’ 앱을 다운로드 받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차원(3D)영상을 통해 무대 위 멤버의 생생한 표정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능을 올해 안에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아이돌 라이브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지난 20일부터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iOS용 앱은 11월 초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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